Mom`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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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생후 0 - 1 개월

생후 1 - 2 개월

  • 온도가 높은데 땀을 흘리지 않아요. 정상인가요?

    생후 2개월까지는 땀샘이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땀을 흘려 체온조절하는 것이 미숙합니다. 이 시기엔 엄마가 실내온도나 옷, 침구 등으로 체온 조절을 도와줘야 합니다. 아기에게는 20~24도의 실내온도와 50~60%의 습도를 유지하여 다소 선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주로 있는 방에 온습도계를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여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온도 조절을 할 경우엔 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풍향을 조절하고 실외와 온도 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합니다. 옷이나 침구류는 모두 흡수성이 좋은 면소재가 좋습니다. 너무 두꺼운 옷이나 이불로 아기를 덥게 해주면 땀띠가 나기 쉬우니 어른보다 한 겹 덜 입힌다고 생각하고 겨울에도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소재의 옷을 껴입는 것이 좋습니다.
  • 외기욕이나 일광욕은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나요?

    일광욕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의 저항력을 키우게 하므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6개월까지는 머리나 얼굴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하고 시간도 3분 정도에서 시작해 점차로 늘려 갑니다.
  • 밤중 수유 너무 힘들어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생후 2개월 경에는 4~5시간 정도, 생후 3개월 경에는 6~8시간 정도 안 먹고 잘 수 있게 되므로 분유수유시 4개월 무렵부터, 모유수유시는 소화가 잘 되므로 5개월 무렵부터 자연스럽게 밤중 수유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밤중 수유를 중단하려면 자기 전에 충분히 수유하여 재우고 아기가 새벽에 깨서 배고파할 경우 바로 주지말고 젖(유) 대신 물 같은 것으로 20~30분 정도 늦춰 줍니다. 이렇게 하여 수유간격을 늘리면 약 1주일 정도 후에는 밤중에 깨지 않고 자는 습관이 생깁니다.

생후 2 - 3 개월

생후 3 - 4 개월

  • 턱받이를 해도 옷이 다 젖을 정도로 침을 많이 흘려 걱정이에요.

    침샘이 발달해 침이 많이 분비되기 시작하나 아직 제대로 삼키지 못해 침을 흘리는 것으로써 이가 나면 침을 더 많이 흘리게 됩니다. 보통 만 두살 정도가 되어야 나아집니다. 수건이나 턱받이를 너무 꼭 매지 않게 하여 자주 갈아주며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도록 합니다.
  • 아기가 손가락을 많이 빠는데요. 못 빨게 하면 우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기가 빨고 싶어 하는 것은 본능이므로 이를 못 하게 하는 것보다는 젖이나 젖병을 빨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놀아주면서 관심을 돌려본다든가 여의치 않으면 차라리 빨게 내버려두는 것이 낫습니다. 쓴 약을 손가락에 발라서 못 빨게 하는 등의 강제적인 방법은 아기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을 빠는 것은 영구치가 나기 전에 유치가 다소 미워질 수 있어도 큰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 아기를 크게 흔들어 얼러주면 위험하다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아기를 심하게 흔들면 외상이나, 시력상실, 뇌 손상으로 불구가 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생후 2~4개월은 가장 위험한 때이므로 절대로 심하게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생후 4 - 5 개월

생후 5 - 6 개월

생후 6 - 7 개월

  • 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치아관리는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

    수유 후에 소독한 가제 수건을 손가락에 감아 잇몸과 치아를 문질러 닦아줍니다. 이 시기의 칫솔질은 이를 닦는 의미 이외에도 잇몸 마사지의 의미가 있으므로 세심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 이유식을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아직 우유만 먹여도 될까요?

    이유식은 액체가 아닌 고형식을 하는 전단계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식을 너무 늦게 할 경우 턱관절의 발달이 늦어지고 나아가 두뇌발달에도 좋지 않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싫어할 경우 포기하지 말고 조리법을 바꿔 봅니다.
  • 생후 7개월인데 아직 젖니가 나지 않습니다. 너무 늦는 게 아닐까요?

    대체로 6개월이 지나면 젖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젖니는 빠르면 3개월, 늦으면 10개월에 나는 등 개인차가 크므로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가 날 무렵엔 침을 많이 흘리고 잇몸이 간지러워 심하게 문지르거나 물건을 물어뜯어 잇몸에 상처가나기 쉬우므로 치아발육기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발육기는 안전한 것으로 골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생후 7 - 8 개월

생후 8 - 9 개월

생후 9 - 10 개월

생후 10 - 11 개월

생후 11 - 12 개월

생후 12 - 18 개월

생후 18 - 24 개월

  • 혼자서 자려고 하지 않아요.

    이 무렵의 아기는 엄마와 떨어져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보통입니다. 무리하게 혼자 잘 것을 강요하는 것보다 일상생활에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느끼게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며 차츰 자립심을 키워주는 게 좋습니다.
  • 아기가 짜증을 내다 발작을 일으켜요. 간질인가요?

    신경질적인 아기한테 종종 있는 ‘분노발작’이란 반응입니다. 간질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3~4세가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므로 아기가 발작을 일으킬까봐 온 가족이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아기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요구하는 것이 전부 통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점차 발작 일으키지 않게 됩니다. 가족들은 아기가 느끼는 불안감이나 좌절감을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 아기가 모기에게 물린 것 같은데 간지러운지 자꾸 긁어 발갛게 부어 올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기나 개미 같은 벌레한테 물린 자리를 자꾸 긁게 되면 심하게 붓고 긁은 자리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상처가 딱딱해지고 커지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해두었다가 염증이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벌에 쏘일 경우 쏘인 자리를 잘 닦아내고 벌침을 빼내도록 합니다.

만 2 - 3 세

  • 아기가 TV보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TV를 많이 보면 말이 빨리 늘지 않을까요?

    아기가 TV보기 좋아하는 것을 이상해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전 30분, 오후 1시간 정도 아기 대상 프로그램만 보여주고 나머지 시간은 엄마가 상대해주며 놀아주는 게 좋습니다. TV를 본다는 것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게 되어 상호 작용이 안 되므로 오히려 언어발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가 쉬려고 TV를 보여줘서 아기를 얌전히 있게 하는 것은 바라직하지 않습니다.
  • 자꾸 사람을 물어요.

    말을 하면 덤벼들어 대답을 하는 대신 무는 아기가 있는데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하나는 아기가 노는 데 공간이나 시간에 제약을 받아 불만을 표현하는 경우로서 엄마는 위험한 것을 치우고 마음껏 놀게 해주거나 엄마와 더 오래 놀게 해주면 좋습니다. 다른 하나는 공격이나 방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아직 언어로 표현하는데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표현능력이 발달하면 좋아집니다.

만 3 - 4 세

  •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해요.

    같은 또래의 아기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고 다른 아기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다만 이 경우엔 아기들이 모여 놀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혹시 놀다가 다투는 경우 아기들은 아직 화해나 다른 해결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엄마들이 도와주도록 합니다.
  • 동생에게 질투가 너무 심하고 곧잘 하던 말도 더듬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를 뺏겼다고 생각하고 불만을 갖게 되기 마련입니다. 잘 하던 말을 더듬는다거나 오줌을 싸지 않던 아기가 오줌을 싸게 된다든지 심지어 걸음걸이도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퇴행현상은 엄마의 관심을 받고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서입니다. 아기의 이런 마음을 이해하고 더 다정하게 대해주고 동생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합니다. 엄마의 사랑이 확인된 퇴행현상은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만 4 - 5 세

  • 아이의 발음이 정확하지가 않아요.

    네 살이 넘었는데 발음이 부정확하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근육이나 구조결함, 성대의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놀림을 받거나 해서 아이가 위축되지 않도록 배려해줘야 합니다.
  • 아기가 가게에서 물건을 몰래 갖고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하죠?

    아직은 소유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남의 물건을 갖고 와도 훔친 것과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이런 경우 엄마가 단호하게 안 된다고 교육시키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 무조건 화내거나 언성을 높여 혼내는 것은 역효과가 나므로 차근차근하게 아기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도록 합니다.

수유에 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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